요즘 연년생 꼬물이 두마리 키우느라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



전 정말이지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는다면



절대,,,절대,,, 연년생은 낳지 말라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네요ㅜㅜ



뭐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꼬물이들 잠깐 등장해 주시고,,, 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갑니다 ㅎ





자녀 문제로 꼬이면 부부도 남남



자녀 교육 문제로 인한 부부갈등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여성 1만 여 명을 대상으로

 

'부부싸움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녀 교육 문제가

 

3위(23%)로 나타났어요 ㅜㅜ. 사교육 열풍이야 더 이상 진단이 필요 없는 세태지만,

 

이로인해 부부사이 대화가 단절되고 서로 다른 교육관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가 많다는 것은 씁쓸한 현실이죠

 

자녀에 관해서 만큼은 공감과 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부사이에

 

유독 교육 문제는 오히려 피하고 싶은 주제가 되고 있어요 



남편에게 말해봐야 번번히 싸움만







이소은(37)씨

 

5개월간 아이 영어학원을 3번 옮긴 후 부부싸움이 잦아졌다.

 

'좀 더 실력을 올려 준다는 곳으로 가야지' 이소은씨

 

'아이가 적응도 하기전에 입소문만 쫓아가느냐' 남편의 반박이

 

늘 부딪치기 때문이다. "남편이 교육정보에 조금만 관심 있어도

 

이런 반응을 보이진 않을텐데......

 

정말 고직식하게 '저학년이 무슨 영어 학원이냐'는 시대 착오적인

 

말을 한다"며 답답해 한다....

 

평온한 결혼 생활을 유지했던 부부들이 서로의 가치관 때문에

슬슬 부딪치게 되는 시기가 본격적인 사교육을 시작하면서가 아닐까요....



도와주는것 없으면서 잔소리만 하는 남편들






최인경(37)씨

 

최인경(39)씨는 아들은 영어 학원에서 초스피드로 레벨업을

 

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요즘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이에 대해 할 말은 교육 이야기가 전부인데 '아이가 잘한다'

 

말하면 남편은 '정도껏 시키라'는 식이고

 

'아이가 좀 부족하다'말을 꺼내면 '멀쩡한 애를 왜 열등생 취급 하느냐'

 

감정적으로 나와요.. 아이에 대한 객관적 진단은 커녕 첫마디부터

 

찬물을 끼얹으니 더이상은 남편과 상의하고 싶지가 않아요...

 

 

최씨가 보기에 남편은 교육 문제에 있어서 결코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없는 '적'이다




상배방 말을 먼저 듣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







아이 공부를 시킬 때면 언성을 톤이는 아내에게

 

'그렇게 할거면 하지 말라'며 다그치기만 했던 남편 김주엽(41)씨

 

기말고사를 앞두고 수학 공부를 봐주면서 불과 5분도 안되어

 

아내와 똑같이 언성을 높이게 되었단다.

 

'직접 아이를 공부시켜보고 나서야 아내 심정을 알았어요...

 

그동안 아이 학습에 수수방관했던 점도 미안하고 무엇보다

 

공부를 안 시키면 안 되는 지금의 현실과 아내의 고충을 몰라줬던 점이 미안했어요.

 

그 후로 김 씨는 직장에서 남들 자녀교육 얘기도 들어보고 학습지 정보도 알아다 주는

 

조력자가 되었다.

 

갈등이 생길 때마다 남편과 대화 먼저 한다는 한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아내들은 주변 분위기에 민감하고 눈앞 성적에 안달하지만,

남편들은 사회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겪는 부분이 많아서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를 잘알거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사교육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우리 학국인들은 자녀 교육을

아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과 가문의 문제로 보고 성적 향상과

 명문대 진학을 위해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죠

 


지금까지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은건 우리 자녀의 탓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아이의 성적을 떠나서 인성함양과 아이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명문학교도 아닌, 명문학원도 아닌, 스타강사의 강의도 아닌,

모든 것을 포괄하는 아이 공부방 학습환경도 아닌....

 

바로 부부간의 사랑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자신감 급 떨어짐) ㅎㅎ


우리 자녀 앞에서 둘도 없는 간절한사랑을 표현하기 부끄럽다면 

최소한 부부싸움만 이라도....

하나일땐 몰랐습니다.ㅜㅜ 우리 부부 사이가 이렇게 힘들고 지친 상대가 될지... 그땐 미쳐 몰랐어요


물론 우리 아이들은 아직 꼬물꼬물 강아지 쉐끼들 이기에 부모로서의


공감대 형성은 이루어 지긴 힘들 수 있으나 


학습환경 조성 전문가로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보았고..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 보았어요.. 뭐 .. 제가 생각할때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 우리 아이들이 아니라 부모님의 잘못인 경우가 많았답니다.....


막말로 제가 제 3자의 입장에서 학무보님과 학생을 만나 컨설팅해서 그렇지


만약 내 아이 내 자녀의 문제였다면 저 또한 평정심을 잃었을듯 합니다.



아~~주 간단히 제 소개를 잠깐 하면


전 학습환경 조성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인, 인테리어 목수


이렇게 3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조잡하게 뭘 이렇게 많이해? 라고 생각 할 수 도있지만..


아~주 묘~하게 서로 연관성이 아주 깊어요 ㅋㅋ


자세한건 다음에 이야기 하리고 할게요 ^^



사실 제가 블로그, 카페, 뭐 이런 인터넷 활동이 처음이다보니


글 자체가 많이 두서없고 막!막! 정신 없으시죠 ㅎ 점점 좋아지겠죠 ^^::


그래도 나름 정성을 아~~주 많이 기울였으니 너무 뭐라고는 하지 마세요 ㅜㅜ


허접해 보여도 전 이것도 힘들 었어요 ㅎ


글 자체가 많이 두서없고 막!막! 정신 없으시죠 ㅎ 점점 좋아지겠죠 ^^::


뭐 암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늦었네요 ㅎ


다들 편안한밤 보내시고 앞으로 재밌는 글 많이 써 보려 합니다 ㅎ



마지막으로 우리 꼬물이들~~ 등장해 주시고!!




대화를 부르는 우리집 거실 인테리어




집에 있어 거실이란 공간은 그 어느 공간보다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가족끼리 대화도하고 차도 마시고 TV도 보고 또 손님이 오면 대부분은 


거실에서 맞이하니 말이다. 그래서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실은 따뜻한 분위기의 컬러로 연출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싶다 ㅎㅎ


그래서 아이디어로 삼을만한 사진을 준비해 봤다. ㅋ



idea note1



레드 컬러의 벽,쇼파와 함께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따뜻함을 연출했다.





idea note 2




강한 레드 컬러를 사용하기보단 브라운 계열들의 컬러조합으로 부드러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다.




idea note 3








idea note 4








idea note 5




조명의 존재 하나로도 충분히 따뜻함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dea note 6









idea note 7




컬러를 여러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온도와 관계지어

본다면 난색계열 레드,브라운들의 컬로 조합으로도

충분히 따듯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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