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겹살이 일품인 제주 영롱가! 너 조금 탐난다!











날도 춥고 우리 딸 아이들 김라온,김누리 감기에 걸려서 꼼짝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죠.


주말인데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해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전 솔직히 집에서 쉬니까 좋더군요 ^^::


오후쯤에 저의 어머님 아버님께서 우리집에 놀러 오셨어요 


멀리는 못가고 집근처인 신월동 맛집 제주 영롱가에 다녀 왔습니다.



서서울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식당 출입구의 모습이에요 ㅎㅎ


저기 출입구에 제주도의 상징 돌하루방 보이시나요?












글쎄 나의 사랑하는 따님께서 이 돌하루방을 아빠라고 부르더군요 ㅡㅡ;;


너무 이쁜녀석? 입니다.













돌하루방!! 저를 닮았나 봅니다 ㅎㅎ 


마침 근처에 김포공항도 있는데 제주도라도 다녀와야 할까봐요 ^^



요즘 이쁜짓, 귀여운짓만 골라서하는 라온이의 뒷모습이네요 ㅎㅎ











저희가 제주 영롱가를 방문한지는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첫 방문때 오겹살과 꽃등심을 먹어 봤기 떄문에 


이번엔 양념 돼지고기를 먹어보자는 생각에


양념갈비를 주문했어요



기본 상차림 모습이네요 ㅎㅎ


제가 아직 초보 블로거다보니 사진이 많이 미흡해요 ㅜㅜ 



그리고 사진을 나름 많이 찍었다 생각했는데 포스팅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없더군요 


다음엔 많이 많이 찍어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네요 ㅎㅎ









갈비를 먹어본 소감은 이 식당은 오겹살이 진리 라는걸 깨닮았어요..


그렇다고 갈비가 맛이 없었던거 아니지만. 그래도 제 입맛엔 오겹살이 최고엿습니다. 


조금 단맛이 강한거 빼고는 갈비도 나름 좋았어요


그리고 숯불구이 전문점엔 뭐니뭐니해도 숯불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 숯불의 화력 보이시죠?


숯불구이 식당 다운 숯불이네요 










갈비만 먹고 그냥 갈 수  없었기에..


오겹살 2인분을 추가했어요 ㅎㅎㅎ


고기가 좀 노릇노릇하게 익었을때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 곳 제주 영롱가에서 오겹살을 시키면 쌈장에 고기를 찍어먹기보단


저기 불판위에 양념장 보이시나요?


갈치젓? 식당 주인분이 무슨 젓갈이라고 했는데 까먹었어요 ㅜㅜ


아무튼 저 양념장에 찍어서 먹어야 제 맛입니다.


제주도에서 저런 젓갈에 고기를 찍어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식당 이름이'제주 영롱가' 이듯 먹는 방법도 제주도 방법으로 먹어야 맛잇겠죠




아~ 또 먹고 싶네요. . . .



마지막으로 고기를 먹었으면 그냥 갈 수 없죠 냉면을 먹어야죠 ㅎㅎ






다시 말하지만 사진이 많이 부족하죠? ㅎㅎ ::::


냉면사진은 없고 우리 딸아이 냉면 흡입하는 사진만 찍었네요 ㅎㅎ


근데 제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건 


전 희안하게 냉면에 굉장히 민감해서 아무 식당에서나 냉면을 먹지 못하는데요


이 곳 냉면은 제 입에 잘 맞았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입맛이긴 하지만요 ㅎㅎ







더 달라는 우리 라온이 ㅎㅎ


귀엽죠?










냉면 먹는거 처음봐?


라고 말하는듯해요 ㅎㅎ




우리 여섯 식구는 이렇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저도 멋없는 아들 녀석이었지만 


결혼후엔 가족만한 친구가 없더군요 ㅎㅎ


아버지와 어머님을 그냥 보내드릴 수 없어서 저희집에 모셔서 


소주와 맥주를 아~주 간단히 섞어 마시고는









이렇게 되었답니다 ^^::






정말 사이 좋아? 보이죠 ㅎㅎㅎ



여기서 글 을 마칠께요 ㅎㅎ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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