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맛집 약속의땅 생고기 전문점

화곡동 맛집 약속의땅 진짜 맛나게 먹었다!





지극히 저의 일상적인 글 입니다 ㅎ


제가 대단한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아니다보니 뭐 돈받고 글 쓰고 이런거 못합니다 ㅎㅎ


그냥 평소 알던 형들과의 술 약속이 잡혔는데 하필 그 장소가


제가 좋아하는 고기집이였을 뿐이네요 ㅎㅎ



제가 찾아간 곳은 화곡동의 맛집이라 불리우는 약속의땅입니다. ㅎ





간판한번 고기집 스럽네요 ㅎㅎ


제가 화곡동 약속의땅으로 가는길에 먼저 도착한 형한테


식당 이름이 뭐냥고 물었어요 근데 약속의땅 이라고 하더군요


뭐야 뻥치지마! 라고 했죠 ㅎㅎ 뭔가 이상했거든요 


근데 도착해보니 정말 약속의땅이네요 





음 이런 포장마차 스러운 분위기 저 아~주 좋아합니다 ㅎ







도착해보니 떡~~하니 된장찌게가 올라와 있네요 ㅎㅎ


무엇을 시켜묵을까~~~~고민고민하다가 전 목살을 먹고 싶었는데


형들이 소고기를 먹자 하더어디! 망할 그동안 제가 좀 많이 얻어먹어서


오늘은 내가 산다고 큰소리 쳤는데 하필 소고기를.... ㅎㅎ





그럼 기본찬들을 볼깝쇼~~



나의 사랑하는 쌈들이고요



양배추 샐러드 ㅎㅎ


양배추가 위에 좋은거 알고 계신분 많으시죠 


뭐~저도 알고는 있어서 양배추 많이 먹으면 무얼 합니까~~


맨날 술마셔서 위를 힘들게 하는걸요~


저의 위는 말합니다~ 현민이에게 아프다고 전해라~~ ㅎㅎ


말나온김에 위에 좋은 음식 관련글 링크좀 걸게요 ㅎㅎ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시고 관심 없다면 패스~~~


관련글 1  

 위 건강을위해 챙겨야할 음식 11가지


관련글 2 

 위경련 응급처치 방법


ㅎㅎ 제 게시글 깨알 홍보 하시고 






쌍장과 마늘,고추네요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매운건 딱 싫어 합니다 ㅎ




배추 무침 음... 제가 이런건 되게 좋아해요 ㅎ





양념 게장이고요 ㅎㅎ





파절이 삼겹살과 함께 싸묵으면 캬~~ 기똥차죠 ㅎㅎ





오이 백김치? ㅋㅋ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ㅎ





드디어 주문한 소고기 등장이요 ㅎㅎ





음 맛나게 굽는 사진이에요


소고기 금방 익으니 술안주 할겸 해서 한번에 안굽고 조금씩 구워 먹었어요 ㅎㅎ





아까 그 된장찌게 팔팔 끓는 모습이죠 ㅎㅎ


사실 이날은 제가 결혼하고 애기들 나오고 진짜 거의 처음으로


제 지인들 만나서 술 한잔 한 날이라 정신이 없었어요 ㅎㅎ


다른 맛집 리뷰 할때보다도 더~~~더~~ 사진이 없어요 ㅎㅎ


이유는 제가 나와서 지인들과 술을 한잔 한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고 흥분되있고, 


또~~꽐라가.... 되서리 ㅎㅎ 정신있을때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ㅋㅋ


전 이미 술과 한몸이 되었네요 ㅎㅎ


암튼 식당 아주머니 인상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고 다 좋았어요 ㅎㅎ


제가 기분이 좋았어서 그랬는지 식당 아줌마하고도 엄청~ 친해졌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식당 위치 남기고 줄일게요 ㅋ






신림 맛집 + 신림옛날농장,경험담







바로 어제 다녀온 신림에 위치한 옛날농장 고기집이에요 ㅎ


사실 제가 신월동 살기 전에는 낙성대 쪽에 살고 있었고 저희 부모님이 살고 계신곳이


당곡사러기라서 본가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다보니 굉장히 자주 갔었죠 ㅎㅎ


맛도 나름 좋고 음식도 깔끔하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자주 갔었는데 


어제는 참으로 오랜만에 신림 옛날농장에 갔네요 ㅎㅎ





식당으로 가기전에 본가에서 귀염떨고 있는 우리 첫째에요 ㅎㅎ





본가 오느라 엄마 품에서 쿨쿨자고 있다가 이제 막 잠에서 깬 우리 둘째 김누리 ㅎㅎ


자식자랑? ㅎㅎ 그만하고 이제 신림옛날농장으로 가볼게요 ㅎ







식당에 떡!하니 걸려있는 현수막이네요 ㅎ


특갈비탕이 9,000원 ㅋㅋ 전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잇을꺼 같네요 ㅎㅎ





신림 옛날농장은 24시간으로 운영되요 이건 제 경험담인데요


신림 사거리에서 친구들과 부워라 마셔라 놀다가 술이 부족할땐 가끔


옛날농장에 와서 마시다가 아침이슬을 맞이하곤 했답니다 ㅎㅎ


마침 집도 가깝고해서 술자리가 끝나면 집에가기도 편했어요 ^^


다른 친구들은 어땟을진 몰라도 전 편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고기를 진열해 놓은 이유는? 모르겠어요 ㅎㅎ


정육식당처럼 골라서 먹는건 아닌데 말이죠 ㅎㅎ 


제 생각엔 걍 폼으로 해놓은듯 하기도 하고요





이런 난로 느낌있죠 ㅎㅎ


옛날농장이라는 컨셉하고 잘 어울리네요 ㅎㅎ






내부구조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식탁에서 먹는 공간이 있는데 


저희는 애기들이 있기에 방에서 먹기위해 들어 갔는데


이런 딱히 의미를 알 수 없는? 조형물이 있네요 ㅎㅎ





첫째딸 김라온님께서 저 사진을 보고는 아빠!엄마! 하더군요 ㅎㅎ


저번엔 돌하루방을 보고 아빠라고 하지를 않나 ㅎㅎ


기념으로 찍었어요 ㅎㅎ






천정 구조인데요 나름 느낌있어서 한컷 했어요 ㅋㅋ






음...... 제가 의심은 쓸데 없이 많은 편인데


이런 문구 믿을만 하긴 하지만 저의 그 쓸데없는 의심을 완벽히 제거하진 않네요 ㅜㅜ


그래도 설마.... 반찬 재활용 안하겠죠.... ㅎ




메뉴판을 자세히 보진 않았었는데 


오~ 간장게장도 있어요 ㅎㅎ





옛날농장에서 육회는 몃번먹어봤어요 ㅎㅎ


지인들과 술한잔 할때 먹긴 딱 좋죠 


근데 사실 맛은 조~~금 떨어져요 ㅎㅎ ㅜㅜ


제 개인적인 입맛이에요 참고만 하세요 ㅎㅎ





돼지한만리도 자주 먹었는데 


요즘엔 어느 고깃집에 가더라도 저렇게 패키지?형식의 메뉴는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냥 남은 떨이 먹는 느낌? 제 생각이 꼬인거겠죠 ㅜㅜ ㅎ




오리로스도 먹어봤어요 ㅎㅎ


그러고 보니 옛낫농장 메뉴 많이 먹어봤네요 


오리로스는 음,... 그냥 쏘쏘~~! ㅎㅎ




소고기도 있고요 ㅎㅎ





사실 신림 옛날농장에서 소고기는 안먹었어요 ㅎㅎ


믿음이 없다기보다는 바로 옆에 소고기만 전문으로 하는 고깃집이 있어서 


소고기는 그 곳에서....... ㅎ


저의 메뉴 선택은 돼지갈비.....ㅎㅎ


제일 무난해요





드디어 숯불이 등장했어요 ㅎㅎ


제가 물론 숯불 전문가는 절대로 아니라서 숯불의 좋고 나쁨을 구분할 수 없는게 아쉬워요 ㅜㅜ


좀 오래된 이야기이긴 한데 숯불구이 먹을때 안 좋은 숯을 사용하면 숯에서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나온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숯불구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는 조금 신경은 쓰이더군욯ㅎ


그래도 신경만 쓰지 꾸준히 숯불구이를 즐기는 중이랍니다 ㅎㅎ







상추무침? 상추 겆절이? 뭐라 부르나요? ㅎㅎ


아무튼 저 이거 좋아해요 ㅋㅋ




브로콜리네요 ㅎ




김치고요




오~ 순두부 고기한점먹고 같이 먹으면 식감이 좋더라구요


돼지놀이 인가요 ㅎㅎㅎ




시원한 동치미 ㅎ




양파도 나왔네요


고기의 느끼함은 양파로 날려야죠 ㅎㅎ


다들 알고 있겠지만 중국인들이 양파,녹차를 많이 먹어서


기름진 음식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혈관질환에 잘 안걸린다 하죠 ㅎㅎ




전체 상차림 모습입니다 ㅎㅎ


근데 사진들이 다들 조금씩 흔들렸네요 


제가 초보 블로거다보니ㅜㅜ 죄송합니다 ....




드디어 갈비 등장!! 뚜둥!!


언제 먹어도 참 맛잇는 음식이에요 ^^





고기를 구워야죠 암요 구워야죠 ㅎㅎ


사실 제가 고기를 아~주 잘 굽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아~주 잘 구우려고 노력은 하죠


양념갈비는 민감해서 금방 타버리 잖아요 


살짝 탄거야 맛나지만 많이 타버리면 ㅜㅜ*100 이죠 ㅎㅎ


근데 주변에서 제가 구우면 좀 맛잇다는 말은 좀 들어본듯....ㅋㅋ





짠잔!! 다 익었어요 드셔도 됩니다 고객님 ㅎㅎ


아~ 또 먹고 싶네요 ㅋㅋ 나름 열심히 구웠어요 


많이 안탔죠 ㅎㅎ 고기굽는 알바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돼지갈비만 먹을 수 있나요 목살도 즐겨 줘야죠

옛날농장에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돼지갈비보다는 목살이 더 맛나요 ㅎㅎ

고기도 두툼해서 식감도 좋구요 냉면과 함께 먹기도 갈비보다 목살이 낳더군요 ㅎㅎ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이에요 ㅎ





다 익었으니 먹어야죠 냠냠!! ㅎㅎ





냉명을 먹지 않는다면 고기를 먹었다 할 수 없어요 ㅎㅎ


옛날농장에서는 고기를 먹으면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후식냉면을 먹을 수 있어요 ㅎㅎ


그래도 후식냉면 치고는 푸짐한 양을 준답니다 ㅎ





이렇게 식사가 끝나면 아이스크림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해두었어요 


하지만 저도 안먹지만 아이들도 안먹였어요 ㅎㅎ 사실 좀 위생이 걱정은 돼서요 ㅎㅎ



제가 신림쪽에서 거주할때는 정말 자주 가던 옛날농장 이였는데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한적은 처음이네요ㅎㅎ 블로그에 포스팅 해봐야지 마음먹고 찾아가보니


평소 안보이던 모습도 많이 봤네요 


음식맛은 맛잇어요 먹을만하고요 제가 평일날도 가보고 주말에도 가봤지만


일관성있게 서비스는 별로에요 ㅎㅎ 그래도 음식은 먹을만 하답니다 ㅎㅎ


정리하면 음식은 맛잇지만 서비스는 크게 기대하지마라 라고 정리하고 싶네요 ㅎㅎ


나름 잘돼는 식당은 주말에 바쁜건 알죠 ㅎㅎ 하지만 불러도 대답도 없고 분명 들었는데 못들은척 하기도 하더군요 ㅎㅎ


돼 부르냐고요 벨나누도!! ㅎㅎ 벨이 하필 고장났지 뭡니까 ㅋㅋ




문제의 벨 사진이네요 ㅎㅎ


뭐 아무튼 그래도 음식은 제 입엔 맞아서 자주가곤한 답니다 ㅎㅎ


생각 같아선 안가고 싶지만 ㅋㅋ


약간 담배같은 존재? ㅎㅎ 계속 이야기하다보니 옛날농장 디스하고 있네요 ㅎㅎ


식당 크기도 넓고 음식도 맛잇으니 신림 맛집을 찾을땐 신림 옛날농장에 방문해보세요 ^^





휴무날, 휴무뜻 과 같은 하루를 보내고싶다









~ 신나는 일요일!!ㅜㅜ


저에게 일요일은 말 그대로 휴무의 뜻과 같은 하루를 보내기란 좀처럼 쉽지만은 않은듯해요


일요일은 휴식이 필요한 여느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가장이였나 봅니다.

 

처음 결혼했을 때 다들 그렇겠지만 와이프랑 알콩 달콩~









연애할땐 가끔 귀찮아 추한 모습을 


보여도 귀엽다 해주던 그녀~~ㅜㅜ


이젠 맨날보니 싫은가 봅니다 ㅎㅎ









연속 휴무날에는 여행도 나녔죠ㅜㅜ








첫째가졌을 때만 해도 일요일같이 휴무날에는 


만삭까지 여기 저기 다니고 영화보고 나름 즐겼는데









첫째 김라온이 출산!! 뚜둥





생각해보니 첫째도 휴무날에 세상밖으로 나온듯하네요 ㅎ




첫째 낳고 금이야 옥이야 키우다 보니 


우리 아기와 와이프에겐 문 바깥세상은 공기도 안 좋고 위험하게만 보이더군요.


(저만 그런가요? 다른 아기아빠들 말씀 좀 해 주세요^^)


물론 집에서도 이래저래 위험하다 잔소리만 늘어놓았는데..

 

그게 좋지만 않다고 생각하고 아기가 크고 나서는 여행도 다니고 

주말엔 가까운 키즈 카페라도 나갔어요.

아기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게 참 좋더라고요 하하하


그래요 첫째까진 그래도 힘들었지만

나름 버틸만했어요

하지만 년연생육아의 시작!!

자녀계획은 정말 철저하게 지켜지지 못했죠

다 제 잘못?이네요 ㅎㅎㅎ



저에겐 휴무뜻과 같은 휴무일은 절대 보낼 수 없게 되었죠 ㅜㅜ


둘째 등장이요 뚜둥!!






둘째 낳고도 많은 걸 보여주고 싶었기에 50일된 아가와 18개월 된 아기들을 데리고 동물원도 가고 했는데...

아이들이 한 번씩 돌아가며 병원에 입원하며 아프고 나서는

우리 꼬물이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바깥출입을 조금씩 자제 하고 있는데...

제 속마음으론 아직 어리고 밖에 날씨가 추워 체험활동을 못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주변 육아 선배님들 말씀으로는 조금 더 크면 

와이프와 아이들 등살에 휴무날 쉬는 것은 생각하지도 말라더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며 헛 웃음 짓는 게 눈에 선하며 

나도 쉬는날 없는 일상들을 보낸다는 현실에 안구에 습기가...ㅠㅠ 물론 너무 행복해서겠죠?! 하하

맞습니다. 우리 큰아이 재롱을 볼 때면 행복합니다

우리 둘째 아빠를 낯설어하며 울기도 하지만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휴무날엔 좀 혼자있고 시포요~~~~~ㅎㅎㅎ

저도 사람이기에... 6일을 목수일하며 주말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 마음을 와이프도 아는지 주말에 잘 쉬게 해주는 편이라 생각하며 

맘속으로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깨알 같은 가족 자랑)

 

어제도 여느 일요일과 같이 첫째와 신나게 놀고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소세지 야채볶음밥 역시 인스턴트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아이와 함께 먹는 거라 나쁜 인스턴트를 먹여도 나트륨은 조금 덜 넣은 아내의 센스가 하하

그저 웃음만 납니다.

 

김목수의 일요일의 휴무날을 휴무일 답게 쉬는 그날까지 파이팅을 하려합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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